근황 잡다한 이야기

1. 만화책 의룡이 드디어 완결이 났군요. 아사다는 결국 또 다른 곳으로 떠납니다만 전체적으로보면 해피엔딩.

2. 일드 닥터진 2기도 이제 막판을 향해 갑니다. 개인적으로는 진과 사키가 러브러브로 끝났으면 좋겠건만......-_-

3. 먹지 말아야 할 것을 먹었습니다. 그거슨 바로 더위. orz

4. 국시가 200일도 안남았습니다만...예전 수능 200일남았을때 보다 더 널럴하고 여유로운 이 마음은 뭘까요.

5. 요즘 의약품 재분류로 시끄럽습니다. 천식약, 사후피임약도 일반약으로 분류하라고 하는데, 의료법상 약사는 의료인이 아닙니다. 임상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왜 이리 의사노릇을 하려고 하십니까. 본인들에게 유리한 내용들은 선진국을 따르자고 하는데, 선진국이라는 나라와 우리나라 성교육의 수준 및 인식은 천차만별이지 말입니다.  정부부처가 우리(약사) 등을 돌렸으니 어쩌구저쩌구 하며 내부문서를 돌리는 것을 보면 차~~암 한심합니다. 그냥 아예 항암제도 판매하시지요?

6. PD수첩 넥시아 보도를 보니, 방송 참 오묘하게 만들었더군요. 조금만 생각해 본다면 이 방송이 얼마나 터무니없이 만들었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. www.koreahealthlog.com 에 가시면 다른 선생님들이 여기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. 공부좀 하고 방송을 만드시길.


덧글

  • 동굴아저씨 2011/06/21 21:02 # 답글

    한달전 쯤엔가 완결이 났는데...
   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카토랑 그 할배와의 관계였죠.
    그외에는 별다른 일이 없었던 그런 최종권.
    ...
    이제 전권을 사는 일만 남았습니다.(언제사지?)
  • 카이 2011/06/23 20:55 #

    전권샀다가 공부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날것 같아서 저는 일단 보류 ㅋㅋ
  • 人間探究生活 2011/06/21 21:18 # 답글

    블럭 강의 시험을 반복하면 6개월은 너무나 멀어보여서일까요?ㅋㅋ
  • 카이 2011/06/23 20:56 #

    안떨어진다는 막연한 기대심리?
  • MAC 2011/06/21 21:42 # 답글

    가끔보면 약국만큼 편한 것도 없어보입니다
  • 카이 2011/06/23 20:56 #

    약국은 어찌보면 육체노동이 심하지요^^
  • 카린트세이 2011/06/22 11:47 # 답글

    전 어제 기말고사가 끝났습니다. 힘든거 하나가 끝나고 나니 나머지 시험공부는 의욕 자체가 안 나더군요.....
    어찌어찌 치긴 했습니다만, 참 설렁설렁 끝난듯....;;

    사후 피임약의 처방전 없는 판매를 반대하는것은 아닙니다만, 지금의 상황에서 저런걸 풀었다간 세상이 어찌 돌아갈련지 감도 잡히지 않습니다....;; 이번 의약품 재분류를 얼핏 보니 약간은 심각한(?) 약품들에 관해서도 일부 언급이 되어있는듯 한데, 저런 문제를 계속 이권 다툼으로 몰아가는놈들이야말로 잡아서 주리를 틀어야 할 일인데 말입니다.... ㅉㅉ
  • 카이 2011/06/23 20:57 #

    까딱하가다는 크리스마스에 케이크와 1+1로 판매할지도 모르지요..-_-
  • 교주님 2011/06/22 23:19 # 답글

    원래 국시는 100일전부터에야 제대로 시작이 되는 겁니다.
    그래도 카이님이 부러운 것이 저희학교는 실습이 8월 말에야 끝나서 정말로 9월부터 제대로 공부시작했다는...ㅠ.ㅠ
  • 카이 2011/06/23 20:57 #

    허헛!! 열심히 공부해야 겠군요 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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