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체의 70%가 수분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았을까?-(3) 의학(태클환영!)

세계 2차대전 당시 독일군을 지휘했던 히틀러는 의학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.
히틀러는 이 세상에는 우수한 민족인 "아리아인"만이 존재해야 하며, 전쟁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.
그러니 그가 이런 실험을 허용한 것은 다음과 같은 목적이 있다.

1. 우생학적 측면
 -어떻게 다른 우매한 인종을 우수한 독일인으로 개조할까? 
 -열등한 인간(예: 정신지체, 장애인) 들이 어떻게 하면 자손을 만들지 못하게 할까?
2. 전쟁과 관련된 의학연구


아우슈비츠는 비록 유태인 학살과, 정치범 수용, 독가스로 유명한 곳이지만 이 곳에서 수 많은 인체 실험이 행해지고 있었다.

그 당시 28000명이 생체실험용으로 학살당했으며, 400000명이 ‘사회적으로 열등’ 하다는 이유로 (장애인, 정신병자, 유전성질환자, 범법자, 부랑아 등)을 공권력에 의해 강제불임시술을 당했고, 6500000명의 유대인이 가스실에서 죽어갔으니 이 곳은 이미 "out of 윤리" 의 영역이었던 것이다.










그 곳에서 행해진 실험의 예를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다.
1) 감압실험 : 주로 잠수함을 타는 해군이나 공군들이 겪을 수 있는 "기압 변화에 따른 신체변화"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
2) 냉동실험 : 추운곳으로 진군할 때, 동상의 치료법을 알아내기 위해 실험했다고 함.
3) 말라리아 실험
4) 불임실험
5) 발진티푸스실험
6) 독실험
7) 안락사 실험
8) 인종개조실험 :
우수한 인종인 "푸른눈의 아리아인"을 만들기 위한 실험
9) 산소공급 중단시의 인체변화 실험
10) 페릿 가스 실험
11) sulfonamide실험
12) 뼈, 근육, 신경재생, 뼈이식 실험
13) 바닷물 실험
14) 전염병, 황달실험

위 실험들이 행해진 이유는 굳이 이야기 하지 않아도 대충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. 특히 히틀러는 인종개조실험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. 주로 아동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였으며, 푸른눈의 독일민족을 만들기 위해 이들은 눈동자에 염색약인 메틸렌 블루를 주입하였다고 한다. 참으로 어이없고 단순한 실험이 아닐 수 없다. 이런 논리라면 노홍철은 진짜로 러시아인인건지.....아동을 대상으로 실험하다가 무언가 궁금한 점이 생기면 그대로 실험하던 아이의 손을 잡고 해부실로 데려가 침대위에 눕혀서 바로 해부를 했다고 한다...... 이건 ..뭐........ 

그 당시 의료인들은 어떤 태도를 취했을까?
그 당시 나치와 의료인들의 관계는 매우 호의적이었다. 때문에 의료인들은 나치의 이 같은 정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. 나치는 이러한 인체실험 및 의학을 "응용 생물학"이라고 칭송하였고, 히틀로 또한 전쟁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의사들의 도움을 절대적으로 중요하게 여기고 있었다. 때문에 아우슈비츠는 의료인들의 욕구를 얼마든지 충족시켜줄 수 있는 기회의 땅이었었고, 실제로 실험들은 의사들이 맡아서 실행하였다. 

그러나 2차대전 종전 후 관련자들은 공개재판을 받았고 이 자료들은 승전국으로 넘어가거나 독일에 남게 된다.

그리고 그 당시 독일과 친했던 일본에서도 이와같은 짓을 저지르고 있었다.





 


덧글

  • 츤제위집사 2010/03/22 12:14 # 답글

    .......
    저 당시 히틀러가 저런 실험을 많이 했다는건 알고 있었지만..
    이렇게 보니 정말 할 말을 잃은...
  • 카이 2010/03/22 21:00 #

    히틀러가....괜히 히틀러겠습니까....ㅎㄷㄷ
  • 위장효과 2010/03/22 13:17 # 답글

    당시 아우슈비츠 실험실의 책임자였던 멩겔레를 주인공으로 해서 나온 영화가 "브라질에서 온 소년들"이라는 작품-소설도 있음-이지요. 멩겔레역을 그레고리 펙-어느 잡지 표현대로 평생 독일놈 때려잡는 역만 하다가 나치 최악의 범죄자역을 말년에...-, 그리고 그를 쫓는 유태인-당대의 유명한 나치 사냥꾼 사이먼 비젠탈을 모델로 한-역에 로렌스 올리비에가 출연했는데,
    2차대전때 이미 멩겔레는 인간복제에 거의 성공했으며 거기에 세포를 제공해준 것이 무려 히스테리 "힛총통"이었다는 후덜덜한 설정-설령 원본 힛총통은 죽더라도 키워둔 클론들로 대체할 수 있다! 라는 게 이들 계획이죠-에, 원래 힛총통의 아버지 알로이스 히틀러와 어머니 클라라의 나이차이가 스무살 이상이고, 알로이스가 힛총통 어릴 때 죽은 것까지 다 재현하기 위해 별의 별 짓을 다한다는 내용이...매우 깨지만 그래도 나름 흥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. 실제로 멩겔레 본인이 아우슈비츠에서 탈출에 성공해서-연구에 참여했던 다른 의료진, 특히 유태인 의료진들은 모두 친위대 특별반에 의해 처리되었습니다. 증거 인멸-남미로 도망치는데 성공했다고 하니 아주 거짓은 아니죠.
  • 카이 2010/03/22 21:01 #

    왠지 재미있을것 같은 영화입니다..^^
    찾아봐야겠군요.^^
  • asianote 2010/03/22 18:13 # 답글

    이쯤되면 미친 것을 초월했다고 해도 좋을 정도니 뭐라 표현하기 난감하군요.
  • 카이 2010/03/22 21:01 #

    me too..입니다.^^;;
  • Niveus 2010/03/22 23:20 # 답글

    하지만 더한짓을 해보겠다! 하던 부대가 극동에 있었으니 OTL
    ...뭐 질로 치면 매한가지기는 했지만말이죠. 우리 처지에선 이쪽이 더 허덜덜할뿐 ㅠ.ㅠ
  • 카이 2010/03/23 00:00 #

    이때는 왜 그랬었을까요,,,^^;;
  • Niveus 2010/03/23 08:36 #

    아무래도 인권에 대한 인식이 현재보다 옅어서 가 아닐까 싶습니다.
    현대라면 드레스덴이나 동경 대공습같은건 못하죠.
    ....아니 지금 할수 있다면 아마 아프간전이나 이라크전은 1년도 안갔을겁니다.
    대신 사망자수가 십만단위가 아니라 천만단위로 나왔겠지요 -_-;;;;
  • 카이 2010/03/23 15:05 #

    그렇겠군요..^^
  • Niveus 2010/03/23 15:11 #

    오폭으로 몇십명 죽으면 나토 장군하나가 옷벗어야하니까요.
    ...드레스덴이랑 동경공습때 저랬다면 장군을 군단단위로 데려다놔도 모자랐을텐데 -_-;;;
  • 카이 2010/03/23 19:32 #

    드레스덴이랑 동경공습때 저랬다면 장군을 군단단위로 데려다놔도 모자랐을텐데 --->ㅋㅋㅋㅋㅋㅋ 커피마시다가 뿜을 뻔했습니다.ㅎㅎㅎㅎㅎㅎㅎㅎ
  • 로크네스 2010/03/23 02:00 # 답글

    사실 저 당시 멩겔레씨의 연구는 삽질 오브 삽질이었죠.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개인취미생활에 나랏돈을 써먹었으니, 거기에 들어간 돈으로 탱크 한 대 더 만드는 게 나았으니까요.
    멩겔레는 쌍둥이 피 바꿔넣어보거나 하는 '쌍둥이 실험'이나 '난쟁이'에 관심이 특히 많았는데, 독일 망하기 몇 년 전까지 선천적으로 키가 작은 사람들을 가지고 별의별 쓸데없는 연구를 한 걸 보면 나치독일이 망할 운명이긴 했나봅니다. 저런 실험이 사실상 멩겔레의 개인취미생활(...)에 가까웠던 걸 보면 말이죠. 쓸모도 없고.
  • 카이 2010/03/23 15:06 #

    사람가지고 장난(?)치면서 죄의식은 안느꼈는지 궁금합니다...^^
    (처음뵙는군요..반갑습니다.^^)
  • 아자젤 커뮤니티 2019/07/16 12:34 # 삭제 답글

    히틀러는 무솔리니처럼 은밀하고 비밀스럽게 하지못하고 아예 드러내놓고 했다는 것이 문제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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